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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맛집일기

목포 건강한 음식같으면서 엄청 맛있는 새조개 쭈꾸미 샤브샤브! 백경샤브샤브 (JS PICK)

by 유랑 나그네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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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os 꿈나무입니다.

 

이번에는 출장으로 목포를 몇주간 다녀오게 되서 거기서 먹었던 새조개 샤브샤브에 대해 리뷰하고자 합니다.!

 

 

 

 

 

 

 

 

백경 샤브샤브

 

일단 가게 앞은 야외 테이블이 크게 하나 있구요 나머지는 안에 있습니다. 야외테이블은 사용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담배피시는분들이 앉아서 사용하는거보니까 지금은 안 사용하는거같아요. 그리고 테이블이  아예 포장마차와 비슷하게 칸막이 없이 많이 노출되어있는 자리고 하다보니 날파리도 날라다니네요. 그리고 주차자리는 없습니다. 바로 코앞이 아파트 단지 입구이고 갓길주차를 일부 하시는 분이 있는거같은데 일단 주차자리는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안에 자리는 대략 10 테이블정도 있고 방이 5개 정도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식사하고 계신 손님들이 대부분 백경삼합을 많이 드셨던거같아요! 저희는 회식겸 와가지고 새조개와 쭈꾸미를 시켰습니다. 하모는 전라도 사투리로 갯장어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들어봤어요! 와 근데 비싸긴하더라구요...

1인분에  3만 5천원이라니 오.. 

 

 

 

 

 

 

 

 

 

 

여기는 술을 저런 양동이에 얼음과 함께 주십니다. 이렇게 받아본거 처음이에요.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밑반찬입니다. 메추리알을 일부 먹긴했는데 여기에 생미역, 브로콜리, 김치, 그리고 홍어를 인원수만큼 한점씩 썰어주십니다. 삭힌게 아니고 생?홍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삭힌 홍어를 진짜못먹는데 생홍어는 초장에다 찍어보니 먹을만했습니다. 사장님께서 하신 말이 일단 한점씩 먹어보고 마음에 들면 메뉴판에 보이는 추가 홍어를 시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먹을만했지만 시키진 않았습니다 ㅎㅎ..

 

 

 

 

 

 

 

 

 

 

 

 

 

 

 

 

 

 

쭈꾸미 일부는 이미 육수에 풍덩시켰고 아직도 살아있는 쭈꾸미를 찍은겁니다. 정말 싱싱해보이죠? 집게로 잡아서 넣는데 흡착력이 쎄서 조금 깜짝놀랐습니다.

 

 

 

 

 

 

 

 

 

 

 

 

 

 

싱싱하네요.. 엄청 맛있구요. 미안하다.. 인간이...

 

 

 

 

 

 

 

 

 

 

 

제 쪽에 가까이있는게 새조개고 우측에 있는게 쭈꾸미입니다. 구별이 잘 안가실수 있는데 먹어보면 틀리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새조개 2인분에 쭈꾸미 1인분인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설명 안드린게 있는데요 일단 샤브샤브다보니 야채를 같이 주십니다. 야채는 팽이버섯, 부추, 미나리, 청경채 그리고 쑥???(이건 불확실합니다)을 주시는데요. 저는 미나리먹고 좀 놀란게 육수에 푹 익혀서먹으니까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진짜 진짜 깜짝놀랐어요. 미나리 솔직히 삼겹살이랑 먹든 초장에 찍어먹든 좀 쓴맛이 강한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나리외에도 전체적으로 야채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냄비를 보시면 그릇이 하나 있는데요 조그만한 구멍이 뚫려있어서 국물이 통과하구요. 새조개나 쭈꾸미를 익혀먹는데 용이하도록 만드신거같아요. 굉장히 편했습니다!

 

 

 

 

 

 

 

 

 

 

 

 

맛 GOOD 가격 ??? 청결 GOOD 

맛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먹으면 건강할것같은 음식들조차도 맛있어가지고 깜짝 놀랐거든요. 왜냐하면요 막 야채같은것들이 진짜 이렇게 맛있었던게 처음이였던 것 같아요.  맛있다고 하니까 옆에 계신 이사님이  이 가격음식인데 맛없으면 큰일나지라고 하셨습니다 ㅎㅎㅎㅎ 

가격을 평가 못한 이유는 새조개라는 음식을 제가 태어나서 처음 먹다보니 평가를 못했습니다. 쭈꾸미 자체도 볶은것만 먹다보니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평가를 못했습니다. 다른 곳의 새조개나 쭈꾸미를 더 많이 먹고나면 다시 돌아와서 수정을 하거나 그래야겠습니다. 청결은 비닐을 깔아서 그런지 오히려 청결하기도 하며 관리하시기도 편한거 같더라고요 저는 좋았습니다. 건강해질 것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이렇게 맛있었던 적은 처음인거같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전남 목포시 신흥로45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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