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이연복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쩌는 중식집 목란

안녕하세요 ios를 버리고 그냥 블로거가 된 나그네입니다.
 
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예약하기 힘들다는 그그그그그 목란!!을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목란
 
 

 

 

입구는 이렇습니다. 주차자리는 꽤 있는 편이구요 한 15대 정도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찍간편이라 자리가 널널했는데 뒤에 오신분들은 이중 주차도 또는 다른곳에 주차를 해야하실 것 같습니다
 
 
 

 

 

목란의 예약은 언제나 열려있지만 다만 매 보름마다 다음달 예약이 오픈되니 참고 바랍니다.

 

 

 

 

사전 예약메뉴입니다. 저희는 멘보샤와 동파육 각각 소자를 미리 예약했습니다. 당일날 주문 안되니 꼭 예약하시구 가세요!

 

 

 

 

 

 

 

 

 

 
메뉴판입니다 코스는 A부터 E까지 있으며 추가로 스페셜 코스까지 총 6가지의 코스가 있습니다. 다만 A코스는 점심만 된다는 점 유의하셔야합니다.  저희는 C코스를 주문했습니다 그외 여러가지 냉채류, 해물류, 주류, 식사 등이 있습니다. 다만 코스로 드실분은 메뉴 추가를 안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진짜 배부르거든요.  
 

 

 

 

 

 

 
밑 반찬과 셋팅 된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물은 온수이며 냉수는 따로 요청을 하셔야합니다.  밑 반찬은 짜사이와 단무지가 나옵니다.(김치는 따로 요청하시면 줍니다)
 
 

 

 

 

 

 

 

멘보샤(소) 45000원

 

 

사전예약 메뉴인 멘보샤입니다.  이거는 코스 순서와 상관없이 첫번째 코스요리 전에 나오기도 하고 중간에 나오기도 합니다.  먼저 멘보샤는 새우는 큼직하고 부드러우며 겉에 빵은 부드럽습니다. 아마 오늘 먹은 메뉴중 가장 맛있었던 메뉴 였던거 같네요. 소스와 꼭 같이 드셔야합니다!  포장 가능합니다

 

 

동파육(소) 45000원

 

 

두번째 동파육입니다. 동파육은 젓가락으로 찢어도 잘 찢어지말큼 부드러우며 청경채와 같이 먹어야 제 맛을 합니다. 다만 두개 또는 세개 이상먹으면 기름지다보니 느끼한 부분이 있습니다.  포장 가능합니다.

 

 

 

 

 

 

 

 

첫번째 코스요리인 이품냉채입니다. 둘다 해파리 냉채와 같이 먹어야 맛있으며 족발은 꼭 살과 껍질을 같이 드시길 권합니다. 간도 알맞고 입가심으로 적당합니다.

 

 

 

 

 

 

두번째 팔보채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 팔보채 맞습니다. 고추만 씹지 않으시면 맵지 않고 느끼하지도 않습니다. 해물과  야채가 잘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세번째 유린기입니다. 소스는 바닥에 깔려있습니다. 꾸덕한 소스와 달리 묽은 소스이며 짭짤한 소스입니다. 꼭 바닥에 있는 소스와 잘 버무려서 드세요. 저는  멘보샤 다음으로 맛있었습니다.

 

 

 

 

 

 

네번째 칠리새우입니다. 처음에 나오면 상당히 뜨거우니 조심하시구요. 제 생각에는 멘보샤 소스와 동일한 소스같지만 온도와 음식이 다르다보니 다른 맛이 나는거같습니다.  맵지 않구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섯번째 삼선누룽지입니다. 이거랑 유린기중에 두번째 맛있는 메뉴를 고민했는데요. 이것도 짱 맛있습니다. 바삭한 누룽지를 드시고싶으시면 바로 드시구요. 눅눅한 누룽지를 드시려면 좀 기다렸다가 드시면됩니다. 많은 해물과 야채가 있어 좋았구요. 누룽지에는 소스가 잘 스며들어 맛있었습니다.

 

 

 

 

 

 

식사로 나온 짬뽕입니다. 양은 마지막 식사다보니 적구요. 해물과 야채가 면에 양에 비해 많았지만  맛은 솔직히 꽤 한다는 짬뽕집보다 못합니다... 짜장면은 안시켜서 잘모르겠지만 다음에 간다면 짜장면을 먹어볼거 같습니다.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넣은 리치가 나오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ㅠ....

 

 

 

 

 

맛 GOOD 가격 GOOD 주차 GOOD

맛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솔직히 제 기준에는 맛있긴 하나 쉐프님의 명성을 보고 기대하고 오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음식은 다른 요리점과 비슷한 수준이기 떄문입니다.  다만 쉐프님의 명성과 유명 양식 레스토랑의 가격을 생각하면 저는 저렴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만족했습니다. 주차하기 힘든 연희동에서도 주차자리가 넉넉하니 차를 가져오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쉐프님이 중간에 오셨는데 VIP 손님이 계셔서 그쪽 응대하시느라 뵙지는 못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5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