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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액티비티

동물 좋고 경치 좋고 분위기 좋고 다 좋은 목장 춘천 해피초원목장 (JS PICK)

by 유랑 나그네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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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os 꿈나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말에 어머니와 누나와 매형과 조카와 함께 춘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나머지 가족은 각자 약속이 있어서요) 여기는 작년에 여자친구랑 왔는데 가족들이랑 춘천을 가게되서 어디 갈까 이야기가 나와 제가 여기를 추천했습니다.

 

 

 

 

 

해피초원목장

 

주차장에서 입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조금은 각오하셔야합니다 헉헉될 정도는 아닌데 방심하고 올라가면 쪼금 힘들어요..

 

 

 

 

 

 

주차자리는 넓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50대이상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세우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네요. 일단 들어오는 입구가 많이 덜컹거려요 울퉁불퉁하구요. 서행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조금 걱정했거든요 이런 곳에 사람이 많이올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주차된 차들보니까 그런 걱정 아예 싹 사라졌습니다.(편.안)

그리고 자차가 없으신 분들은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가면 해피초원에 다니시는 택시기사분 정보가 있고 또한 버스 정보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성인 6000
65세이상 경로 2000(민증 필수)
장애인 3000(복지 카드 준비)
유아(36개월 이하) 무료(등본 확인)
국가유공자  무료(유공자증 지참)

저희는 1년도 안된 조카를 데리고 갔는데 따로 등본 검사는 안하시고 조카를 보시더니 그냥 무료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토끼 먹이를 조금 주십니다.(사진을 못 찍었네요)

 

 

 

 

 

 

 

처음에는 토끼 친구들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저는 받은 토끼풀?로  토끼에게 먹이를 줬습니다.

 

 

 

잘 먹네요.. 

 

 

그리구 너무 깊게 주시면 물릴 수도 있으니 조심! 조심!

 

 

 

 

 

 

다음은 공작과 잘 모르는 흰색 조류 친구입니다.  철창때문에 공작사진이 잘 못나와서 아쉽네요

 

 

 

 

 

 

 

 

 

 

다음은 말과 당나귀 친구입니다. 특히 뒤에 있는 당나귀는 공휴일에 5000원?을 내면 어린이을 태워주는 행사를 합니다. 오늘은 안하고 있는지 아니면 예약자가 없어서 그런지 쉬고있네요!

 

 

 

 

 

여기는 중앙에 있는 카페이자 식당인데요  가운데 보시면 당나귀 타기 5000원 보이시죠?  저게 위에 말씀드린 내용이고 여기 수제한우버거는 오늘은 안 먹었지만 작년에 여자친구랑 먹었을때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한 번쯤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되게 넓습니다!

 

 

 

 

 

 

소 친구들도 있습니다. 얘네들은 먹이를 하루종일 사람들이 주기 떄문에 조금만 주셔야해요! 주는 만큼 받아먹기때문에 피..둥 하고 살이 쪄버렸습니다.

 

 

 

 

 

 

 

이번엔 양들입니다. 얘네들은 근처만 가도 이렇게 마중나와줍니다. 솔직히 빈손으로 왔는데 이리 마중나오면 뻘쭘하고 부담스럽습니다. 뒤쪽에 건초가 있으니 먹이를 먹여줬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잘 먹네용.. 못 먹는 친구들이 있으니 꼭 요리 조리 피하면서 여러 양들에게 잘 주시기 바랍니다. 아 물릴꺼 걱정하시면 저처럼 주세요 풀 하나하나 주지마시고 바구니 채로 들이대세요 바구니는 안 먹어요!

 

 

 

 

 

 

 

 

이번엔 염소들입니다. 새끼 염소는 밖에 나와있고 나머지는 안에 있네요 염소는 기억에 남던게 목장주인분께서 지나가시니까 진짜 다 같이 음메~~하고 울더라구요

 

 

 

 

 

 

 

이거는 우리가 아는 리얼 닭들입니다 영어로 치킨이죠 음 치킨.. 치킨....

 

 

 

 

 

애네들은 오리랑 칠면조 같은데 다 자고 있더라구요  특히 오른쪽 오리를 보시면 다리를 들고 얼굴을 날개에 묻고 자요 저거보고 안힘드나? 싶었습니다

 

 

 

 

 

아래는 농장위로 올라와 찍은 사진입니다. 작년에는 염소인가 양인가 방목하셨던거같은데 올해는 안하시더라구요 비때문인지 시간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풍경 참 좋은거같아요

 

 

 

 

 

 

 

 

 

가격 무난  분위기 GOOD 청결 무난

일단 가격은 다른 양떼목장들도 대략 6000원 정도 받기 때문에 무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토끼먹이 받고 "아니 이거 밖에 안줘?"라고 생각했는데 양 먹이나 소 먹이를 따로 안에서 가져다가 줄 수 있고 기본 풍경이나 아이들 체험하기에 적당하다는 가격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36개월 이상인 아이들을 성인 가격받는거는 조금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성인과 36개월 이하 사이에 유치원생정도의 등급이 하나만 더 있으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청결은 뭐 목장이고 여러가지 신경쓰다보면 그리 무난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목장기준으로는 무난하다고 생각하는데 레스토랑 청결 생각하신분들이면 무조건 BAD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는 동물이 아이들이랑 교감하는거 보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GOOD을 주었습니다. 가족은 물론 커플들도 오기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수제버거는 이번에 먹지 않았기때문에 넣지 않았습니다.

 

 

 

 

 

 

 

 

 

 

 

강원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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